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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과세 · 분리과세 금융소득을 이용한 절세 전략
이번 글은 1편에 이어 계속 됩니다.
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소득 분산입니다. 특히
비과세나 분리과세 금융상품을 잘 활용하면 금융소득을 줄이지 않고도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
. 이번 글에서는 어떤 금융소득이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지, 그리고 이를 활용한 절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📌 목차
1. 비과세 금융소득의 정의와 활용
비과세 금융소득이란 아예 소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금융수익을 말합니다.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품이 있습니다:
- 장기저축성 보험: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 비과세
- ISA 계좌: 일정 요건 충족 시 연 200~400만 원까지 비과세
- 장기펀드, 주택마련저축 등 정부 지정 상품
.
2. 분리과세 금융소득의 범위
분리과세는 금융소득을 따로 떼어 과세하고 종합소득과 합산하지 않는 제도입니다. 일반적으로 14%~15.4%의 세율이 적용되며 대표적인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만기 10년 이상 저축성 보험
- 농특세 비과세 펀드
- 국채·지방채 이자소득
- 노후준비 금융상품 등
이자나 배당이 많더라도 해당 상품을 활용하면 종합과세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.
3. 금융소득 분산 전략
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지 않게 관리하려면 다양한 금융상품에 자산을 분산해야 합니다
.
또한 배우자, 자녀 명의로 금융자산을 분산하면 각자에게 주어지는 2천만 원 기준을 활용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절세 전략이 됩니다.
단, 명의신탁은 증여세 이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실제 자산 이전이 수반되어야 하며 주의가 필요합니다.
4. 절세를 위한 실전 팁
① 연말 전 금융소득 예상액을 파악하세요.
② 2천만 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면, 일부를 ISA나 분리과세 보험으로 이동하세요.
③ 가족 명의 계좌를 활용하여 합산 소득을 분산하세요.
④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이자·배당 내역을 연 1~2회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세요.
📌 주석
[1] 출처: 국세청. 🔼 본문으로 이동
해시태그: #금융소득 #분리과세 #비과세상품 #금융절세 #ISA계좌 #종합소득세 #세금전략 #소득분산 #절세방법 #투자자세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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